더샵 금정위버시티, `아이·맘 부산플랜` 적용 소식에 다자녀·신혼부부 관심

내년 1월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'더샵 금정위버시티'에 부산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 부산광역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'아이·맘 부산플랜'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.

'아이·맘 부산플랜'은 다자녀,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중 일부 가구에 한해 공급금액의 5%를 잔금에서 할인해 공급하는 정책이다. 부산시에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자 발벗고 지원에 나선 것으로,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는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어 미적용 단지와 비교해 입주 후 더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. 단, 해당 가구의 최초 계약자에 한하기 때문에 입주 전 분양권을 전매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.

특히 부산에서 분양하는 단지더라도 이러한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많지 않아, 이번 더샵 금정위버시티의 적용 소식에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문의가 일찌감치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.

더샵 금정위버시티는 총 994가구, 일반분양 308가구로 공급되며, 이 가운데 무려 250가구에 아이·맘 부산플랜이 적용될 계획이다. 다자녀 특별공급 150가구, 신혼부부 특별공급 100가구로 각각 총 가구 수의 15%, 10%를 차지하는 적지 않은 물량을 공급한다.

분양 관계자는 "전체 가구 수의 25%에 달하는 250가구에 아이맘 부산플랜이 적용되는 만큼, 부산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"며 "특히 학부모들 사이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금정구 부곡동 학군에 단지 옆 도서관, 쾌적한 자연환경, 역세권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해 봄직하다"고 전했다.

이러한 더샵 금정위버시티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주도로인 중앙대로가 인접해 부산 도심지역 접근성이 탁월하다. 윤산터널, 산성터널, 구서IC를 통해 시외곽지 출입도 용이하다. 또 금정구청, 하나로마트, 이마트, NC백화점,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도 갖가지로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.